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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9.12 베르사유-1
  2. 2012.09.12 빠리-루브르(2)
  3. 2012.09.12 빠리-루브르(1)

베르사유 Versailles

베르사유 궁
베르사유도 별 기대하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기대 이상이었다. 프랑스는 역시 명불허전이구나.
아침 일찍 갔음에도 금세 줄이 길게 길게 늘어섰다. 조금만 더 늦게 도착했어도 땡볕에서 한참을 서 있을 뻔 했다.


이것이 베르사유 궁! 디테일한 부분들이나 금장을 한 부분들이 화려하다.


번쩍거리는 정문.



베르사유는 루이 14세푸케인가 하는 신하의 호화저택을 보고 질투에 사로잡혀 지었다는데 당시로서는 굉장히 웅장했을 듯 하다.
물론 지금도 그런 느낌은 있다. 금을 잔뜩 쳐바른 외관도 그렇고, 그 유명한 정원도 그렇고.


여기까지가 궁의 외관.

다들 같은 마음이겠지만, 마리 앙투와네뜨오스칼<베르사유의 장미>에 대한 추억에 잠기며 입장했다.
귀한 유물이라 그런지 테러의 증가 때문인지, 무슨 공항 출입국심사 받는 것 같은 절차를 겪었다.


멋지다.


위인들의 조각상들이 주욱 늘어서 있는 복도.

 


인형의 집?


이런 건 왜 여기에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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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닛코

개인적으로는 들라크루아민중을 이끄는 자유가 크게 와닿았다. 이거야, 이게 바로- 진짜 대단하다.
자유를 상징하는 그 여인 이름이 마리안느인 것을 처음 알았다. 역시 뭐든지 직접 가서 보고 배워야해.
이 외에도 잔다르크를 그린 그림 같은 유명한 회화들을 직접 보게 되어 감동이었다!

가이드 박선생님은 당연히 지식도 해박하시지만 참 재미있는 분이셔서 짧은 시간 동안임에도 많은 도움을 주셨다. 감사드린다.

박물관 마당의 풍경도 참 좋았지만 시간이 없어 둘러보지 못했다. 루브르는 꼭 다시 와서 둘러봐야할 곳이었다.
그땐 오르세 미술관도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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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닛코

루브르 박물관 Louvre

루브르 안에 들어간 순간, 국립중앙박물관이 연상되었다.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루브르를 상당히 참조한 것 같다는 생각을 짙게 해보았다.

여기에선 유일한 한국인 전속 가이드이신 박금순 씨를 따라, 그야말로 뛰어다녔다. 말그대로.
단체관람은 시간이 40분으로 제한되어 있다고 해서 몇 작품 보지도 못했다. 아, 안돼-
몇 작품이나 볼 수 있을까 상당히 기대하고 왔는데.
그렇다고 개인적으로 본다고 해도 뭐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기에 보고 싶은 것을 찾아보기도 힘든 상황이었다.


밀로의 비너스. 이 작품이 주는 교훈은 몸매관리의 중요성이라고 한다...... 


승리의 여신 니케 상.

밀로의 비너스에는 의외로 사람이 적었지만(감흥도 적었다라기보단 실감이 나지 않았달까),
모나리자에는 바글바글했다.
모나리자가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놀랐다. 이건 뭐 실제로 봐도 별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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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닛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