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샹젤리제의 땅값, 집값은 상당한 가격이라는데, 그 임대료를 감당 못해 유명한 노천카페들이 많이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그 와중에 까르띠에는 건물을 하나 다 쓰는 것 같던데, 역시-


스왈롭스키 매장.


멀티플렉스 영화관. <스타벅>이나 <메리다의 모험> 같은 영화들이 보인다.


저 앞의 그리스 신전처럼 생긴 곳은 음악회가 열리는 곳이라고 들었다.

홍대나 대학로처럼 길에서 뭐 힙합공연도 하던데, 관심없다.
길 조금 건너서 프랑스 요리로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가격이 싼 탓인지 몰라도 최악의 요리였다.
달팽이 요리는 그런대로 맛있어서 앞사람 것까지 다 얻어먹었는데(단순히 배가 고팠는지도) 그 뭐라는 고기 요리는 으윽- 오뚜기 3분 요리가 더 나았다.
딱딱한 바게뜨 빵도 그만 줬으면 좋겠고. 왜 가는 곳마다 이렇게 딱딱한 것만 주는지. 다른 빵을 달라.





콩코르드 광장오벨리스크는 주정차 금지구역이라 차를 타고 한 바퀴 둘러보는 것으로 대신했다.
좋고 싫고의 감정을 느끼기에도 워낙 짧은 시간이라 어떻다는 느낌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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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닛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