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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9.23 스트라스부르 -1 2
  2. 2012.09.11 빠리-세느 강(2)
  3. 2012.09.11 빠리-세느 강(1)

스트라스부르 Strasbourg

독일식 이름의 이곳은 자세힌 모르지만 뭔가 독일과의 역사가 서려있는 듯 하다.
독일이 점령했었다던지, 독일 영토를 프랑스가 점령한 것이라던지.
쁘띠 프랑스 Petit France가 유명한데, 운하가 있는 아기자기한 관광지이다.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운하를 가운데 두고 한 쪽은 프랑스풍 거리, 반대쪽은 독일풍 거리로 지어진 것도 신기하지만
운하는 베니스 같은 모습을 갖고 있다고 생각된다.

 

이 곳엔 꽃이 참 많았다.
유럽은 은은한 아름다움보다는 화려한 아름다움을 가진 꽃으로 장식을 많이 해놓는 모양이다.


놀랍게도 이런 터널마다 오줌냄새가 진동을 했다. 여기 사람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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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닛코

 
강변에서 쉬고 있는 시민들이 손도 흔들어준다. 순간 한강둔치 같은 느낌이 들긴 했지만. 

한 시간 동안 배를 타고 강을 돌면서 큰 날벌레들이 엄청 몰려들었지만, 눈길 가는 곳마다 멋진데 그게 무슨 상관이야!
카메라를 들고 계속 찍게 만들 정도로 황홀했다!
굉장하다. 여긴 오랜 건물이 많은 만큼 다 멋지게 생기고 죄다 박물관이나 뭐 그런 것들이다.



한 시간이나 되다보니 마지막엔 살짝 지루하기도 했지만, 의외로 많은 한국의 젊은이들이 배낭여행을 와서 타고 있는 것을 보고 기분이 새로웠다.
한국인들이 많이 늘어서 유람선에서 한국어 안내방송도 나올 정도이니. 그렇다고 배낭여행 온 것들끼리 여기서 만나서 즉석 헌팅 같은 거 하지마라 좀!

빠리에서 묵은 호텔은 역시 시내에 있다보니 비싸고 좋은 방은 못쓰고 싼 방을 이용했다. 그렇다해도 이 정도일 줄은......
진짜 몸만 누일 수 있는 좁은 공간이었다. 여기가 이번 여행 최악의 숙소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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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닛코

세느 강 Seine

밤 10시에 세느 강 유람선을 탔다.
유람선은 낮보다 밤에 타는 것이 좋다고 다들 그러기도 했지만, 에펠탑만 봐도 역시 밤이 낫겠구나 싶었다.

10시와 11시에는 에펠탑이 불꽃쇼도 보여준다. 사진에 제대로 담아지진 않았지만.



우리의 여름보다 더 덥다고 하길래 얇은 반팔옷만 준비해갔는데, 의외로 이상기온 탓인지 유럽이 굉장히 시원하고 서늘하기까지 했다. 특히 이런 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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