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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10.01 홍콩 시내 구경-4 2
  3. 2013.10.01 홍콩 시내 구경-3

빅토리아 픽 / 홍콩 공항

빅토리아 픽에서 탈 수 있는 픽 트램. 운행한지 100년이 되었지만 무사고라고.
45도로 기울어져 뒤로 내려가는데(올라갈 때는 반대로), 이때 본 홍콩 야경이 괜찮았다. 
꼭 오른쪽에 앉아야 볼 수 있다.
홍콩은 24시간 도시기능을 유지하므로 밤에도 무척 환한 곳이 많다.  

빅토리아 픽 꼭대기에서 내려다 본 시내. 

빅토리아 픽에는 데이트 명소답게 유흥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나- 들어가지도 않았다. 

트램 타는 곳 옆 골목길인데 날이 어두워지니 무섭다. 

야시장에서 화를 내는 주인 아가씨에게서 사온 고양이들. 

밤의 공항, 스튜어디스의 쓸쓸한 뒷모습. 난 맥도날드로 가고.

천장엔 왠지 모를 비행기의 조상이. 

남은 홍콩 돈을 모아보니 종류가 제각각. 홍콩의 소액권들은 각 은행들이 정부의 수주를 받아 각자 제작하므로 그렇다.
예를 들어 HK 10$ 경우에는 HSBC 스탠다드챠터드 등등 은행별로 색상만 동일하고 디자인이 다 다르다.
그래서 꼭 위조지폐 같은 느낌. 지폐도 종이가 아닌 얇은 플라스틱이다.

이렇게 홍콩 여행도 끝. 처음 도착했을 때 누군지 유명가수가 와서 공항이 난리였는데.
안녕,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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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닛코
홍콩 시내 구경-4

홍콩에 도착한 고무오리. 어떤 예술가의 작품이라고 하는데, 바다에 여러 개를 띄웠다가 바람이 빠져 가라앉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구경하는 사람들이 가득하다. 몰랐는데, 이렇게 자세히 보니 꽤 귀여웠다. 고무오리 관련 캐릭터 상품도 많이 쏟아져 나와 있었다. 

화장실의 남녀 표시. 별 것 아니지만 신경 쓴 흔적이 보여 좋다. 

티파니, 롤렉스, 비비엔 탐 등 비싼 상점들이 모여 있는 곳. 

맥도날드에서 블랙버거화이트버거가 팔길래, 용기를 내어 도전했다.
의외로 점원이 영어를 할 줄 몰라서 서로 힘들었다... 여기 홍콩 아니야? 

오징어먹물로 만든 블랙버거. 직접 보니 더욱 괴상한 느낌.
그렇지만 맛은 더더욱 괴상했다. 심하게 짜고. 국내에 상륙하지 않는 이유가 있다. 

오리고기를 파는 식당...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도대체 뭔가 싶은 다른 고기도 있다.
살짝 혐오스럽긴 한데, 건너편에는 자라요리를 파는 집도 있었다. 여기나 우리나 정력에 좋다고 하면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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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닛코

홍콩 시내 구경-3

백 년 전통의 파스타 가게라는 곳. 겉모습이 예쁘기는 하다만 들어가 먹어보지는 않았다. 

유명한 건물이라고 했는데... 

각종 상아 세공품을 파는 가게. 경이로운 동시에 코끼리들이 겪었을 고통이 떠올랐다. 

저 멀리 보이는 속옷 차림의 남자는 곽부성 같았는데 확실하진 않다.
한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얼마나 많은지,  LUSH 매장에 들어갔더니 직원들이 간단한 한국어를 하더라.

간판들이 다닥다닥 많은 것이 보기에 좋지는 않았다. 

비탈길에서 기울어져 자라는 나무들. 모양 참 독특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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