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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2.09.12 빠리-루브르(1)
  3. 2012.09.12 빠리-샹젤리제(2)

개인적으로는 들라크루아민중을 이끄는 자유가 크게 와닿았다. 이거야, 이게 바로- 진짜 대단하다.
자유를 상징하는 그 여인 이름이 마리안느인 것을 처음 알았다. 역시 뭐든지 직접 가서 보고 배워야해.
이 외에도 잔다르크를 그린 그림 같은 유명한 회화들을 직접 보게 되어 감동이었다!

가이드 박선생님은 당연히 지식도 해박하시지만 참 재미있는 분이셔서 짧은 시간 동안임에도 많은 도움을 주셨다. 감사드린다.

박물관 마당의 풍경도 참 좋았지만 시간이 없어 둘러보지 못했다. 루브르는 꼭 다시 와서 둘러봐야할 곳이었다.
그땐 오르세 미술관도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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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닛코

루브르 박물관 Louvre

루브르 안에 들어간 순간, 국립중앙박물관이 연상되었다.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루브르를 상당히 참조한 것 같다는 생각을 짙게 해보았다.

여기에선 유일한 한국인 전속 가이드이신 박금순 씨를 따라, 그야말로 뛰어다녔다. 말그대로.
단체관람은 시간이 40분으로 제한되어 있다고 해서 몇 작품 보지도 못했다. 아, 안돼-
몇 작품이나 볼 수 있을까 상당히 기대하고 왔는데.
그렇다고 개인적으로 본다고 해도 뭐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기에 보고 싶은 것을 찾아보기도 힘든 상황이었다.


밀로의 비너스. 이 작품이 주는 교훈은 몸매관리의 중요성이라고 한다...... 


승리의 여신 니케 상.

밀로의 비너스에는 의외로 사람이 적었지만(감흥도 적었다라기보단 실감이 나지 않았달까),
모나리자에는 바글바글했다.
모나리자가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놀랐다. 이건 뭐 실제로 봐도 별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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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닛코

여기 샹젤리제의 땅값, 집값은 상당한 가격이라는데, 그 임대료를 감당 못해 유명한 노천카페들이 많이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그 와중에 까르띠에는 건물을 하나 다 쓰는 것 같던데, 역시-


스왈롭스키 매장.


멀티플렉스 영화관. <스타벅>이나 <메리다의 모험> 같은 영화들이 보인다.


저 앞의 그리스 신전처럼 생긴 곳은 음악회가 열리는 곳이라고 들었다.

홍대나 대학로처럼 길에서 뭐 힙합공연도 하던데, 관심없다.
길 조금 건너서 프랑스 요리로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가격이 싼 탓인지 몰라도 최악의 요리였다.
달팽이 요리는 그런대로 맛있어서 앞사람 것까지 다 얻어먹었는데(단순히 배가 고팠는지도) 그 뭐라는 고기 요리는 으윽- 오뚜기 3분 요리가 더 나았다.
딱딱한 바게뜨 빵도 그만 줬으면 좋겠고. 왜 가는 곳마다 이렇게 딱딱한 것만 주는지. 다른 빵을 달라.





콩코르드 광장오벨리스크는 주정차 금지구역이라 차를 타고 한 바퀴 둘러보는 것으로 대신했다.
좋고 싫고의 감정을 느끼기에도 워낙 짧은 시간이라 어떻다는 느낌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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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닛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