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코프 소금광산 (1)


크라코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거대규모의 소금광산이 있다.
어느 정도 규모냐 하면, 서울에서 대구를 가는 거리라고 한다...
무려 700년의 역사!
계단을 통해 지하로 한참을 내려가는데 무척 지치고 지루했다...

지하라 안에는 꽤 춥다... 그리고 더우면 소금이 녹겠지.

무겁고 커다란 대문들을 하나 하나 열면서 들어간다. 스테이지 하나를 통과하듯이.

이곳은 바닥도 소금으로 만들어져 있고,

천장도 소금으로 만들어져 있다. 심지어 소금 고드름까지...
물론 벽도 소금.

이건 뭐 전설 같은 건데 공주와 광부의 이야기. 그런데 이 조각들도 전부 소금으로 제작되었다.

전부 의미가 있는 조각들이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아무튼 소금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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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닛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