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노트르담 성당을 흉내내어 만든 대성당이 하나 있는데, 흉내낸 성당이 유럽 곳곳에 있다는 소리도 있고...
아무튼 멀리서 보기에 옥수수 뼈대스런 느낌이었으나 가까이서 보니 꽤 큰 것이 장관이다.
그런데 어째 베르사유도 그렇고 가는 곳마다 부분 보수중인건지...
안에 들어가보진 않았으나, 그 앞에서 열린 장터 구경을 하면서 우리랑 다른 차이점도 느껴보고
진짜 잡동사니부터 좋아보이는 물건까지 나와있는 벼룩시장도 훑어봤다.
색상이 선명한 채소들
거리의 악사. 지금 생각해보니 돈도 안 내고 사진만 찍어서 미안하다.
온갖 잡동사니들이 등장하는 벼룩시장
프랑스에선 내가 좋아하는 회전목마들이 의외의 장소에서도 나타나 좋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