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스부르 Strasbourg

독일식 이름의 이곳은 자세힌 모르지만 뭔가 독일과의 역사가 서려있는 듯 하다.
독일이 점령했었다던지, 독일 영토를 프랑스가 점령한 것이라던지.
쁘띠 프랑스 Petit France가 유명한데, 운하가 있는 아기자기한 관광지이다.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운하를 가운데 두고 한 쪽은 프랑스풍 거리, 반대쪽은 독일풍 거리로 지어진 것도 신기하지만
운하는 베니스 같은 모습을 갖고 있다고 생각된다.

 

이 곳엔 꽃이 참 많았다.
유럽은 은은한 아름다움보다는 화려한 아름다움을 가진 꽃으로 장식을 많이 해놓는 모양이다.


놀랍게도 이런 터널마다 오줌냄새가 진동을 했다. 여기 사람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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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닛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