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톰 Angkor Thom - 바이욘 사원 Bayon
열반에 드는 석가모니. 입구에 있었다.
이 뒤편에는 크메르 인들의 생활상을 나타난 정교한 부조가 큰 스케일로 벽면에 새겨져 있었다.
중국이나 태국 등 주변 국가들의 사신이 공물을 갖다 바치는 모습도 묘사되어 있었다.
폐허가 되어 더욱 신비로운 느낌. 뮤직비디오나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한 50개 정도의 탑이 있는데, 사면에 얼굴이 하나씩 조각된 것이 특징이다.
거대한 네 개의 얼굴 탑들이 에워싸고 있는 것이다.
같은 표정이 하나도 없이 다 다르다고 하는데, 이것 역시 일일이 확인해보진 못했다. 맞겠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