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톰 Angkor Thom 

앙코르 왓도 대단하지만, 사실은 여기가 최고다.
앙코르 톰은 사원의 이름이 아니라, 해자로 둘러싸인 지역 전체를 말하는 것으로 이 안에 사원들이랑 유적지 등이 모여 있다. 

문까지 들어가는 도로의 좌측엔 선신, 우측엔 악신들이 도열되어 있는데, 각각 72개씩이라고 한다.
세보지 않았으니 믿어야지 뭐. 
걸어들어가면서 보았더라면 근사했을 텐데, 편하게 가느라고 전기차를 타고 쌩하니 들어갔다.

현지인들도 모르고 있던 곳으로, 발견된 후에도 뭔지 몰랐으나
엉뚱하게도 중국에서 중국첩자 주달원의 기록이 발견되면서 도읍지였음이 밝혀졌다.

 

지붕 양쪽에 뱀꼬리들이 나와 있는 건물들은 사원 아니면 관공서라고 한다.

 

'아시아에서의한때 > 캄보디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프롬 사원 / 바라이 호수  (0) 2013.07.08
앙코르 톰 - 바이욘 사원  (0) 2013.06.12
앙코르 왓-2  (0) 2013.06.04
앙코르 왓-1  (0) 2013.06.04
프놈바켕 사원  (0) 2013.06.04
Posted by 닛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