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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예쁘게 피어난 백련.

정원의 정경.
야자나무를 무척 좋아해서 보기만 해도 설렌다.


레스토랑을 장식하고 있는 거대한 커플 조각상. 금색이 아니었으면 멋있었을텐데.

호텔방 안에 걸려있던 배 장식.

한쪽 구석에 거대한 체스판과 말이 있었다.
체스판 위에 올라가서 나무로 된 말을 옮겨보니 꽤 무거웠다.
하지만, 지나가는 서양인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는 걸 보니 이러면 안 되는 것이었나보다.


마당에도 거대한 체스가 있었다.
여기에서 하는 것이었다.


풀장에선 아쿠아로빅 강좌가 한창이었다.
가만히 보고있으면 틀리는 모습들이 꽤 재밌다.


야경모드로 찍었더니 이렇게 나온다.
멋있다면 멋있고, 흔들렸다면 흔들린.


밤에 비치체어들을 보니, 좀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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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닛코


그 유명하다는 바롱댄스.
신과 악마, 인간의 싸움을 그린 이야기로, 코미디적 요소를 많이 포함하여 공연하였는데...
말을 못알아들으니 무슨 내용인지...

사실, 한글로 된 간단히 요약한 줄거리를 나눠줬지만, 도대체 어느 부분인지 보면서도 알 수가 없었다.
이들의 복장 등의 표현은 감탄스런 부분이 있었다.


이런 작은 부조도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덴파사르 시내 한가운데 있는 분수 위의 거대한 신상.
아마도 물의 신이 아닐까싶은데, 그 거대함은 한 샷에 다 들어오지 못할 정도였다.
달리는 버스에서 겨우 한 컷.


로비에 가면, 정말 예쁘게 쟁반에다 꽃들을 담아놓은 것이 많이 있었다.
저 하얀 꽃은 아주 흔했다. 꽃이 떨어져도 계속해서 피어난다고 한다.


호텔 내의 재떨이를 포함한 모든 모래에는 늘. 누군가가. 그림으로 꾸며놓고 있었다.
지워져도 다시 그려져있는 모래그림.
모래 아티스트가 호텔에 전속고용되어 있는걸까?
아무튼 대단한 솜씨였다.




호텔 내에 있는 제단.
발리 사람들은 하루에 세 번씩 신에게 음식을 바친다.
나쁜 신일지라도, 잘 공양하면 나쁜 일을 막아준다고 한다.
재밌는 것은, 음식은 나뭇잎에 싸서 바치도록 하는데, 바쁜 현대인들을 위하여 이것을 배달해주는 업체가 있다는 것이다.
음식의 종류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고, 초콜릿이나 과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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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닛코
2007년 7월

2007년 7월,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났다.
6시간여의 비행 끝에 도착한 웅우라라이 공항에서 두근두근하는 날 맞이한 것은 저 거대한 가루다 신상이었다.


확실히 발리는 신들의 낙원.이었다.
발리 곳곳엔 신들에게 바치는 제단, 신상, 사원모양의 구조물이 넘쳐났다.
이들에게 '신'은 생활의 일부였다.
규모가 웅장한 신상들이 큰 거리엔 꼭 있는 것 같다.


발리는 인도네시아의 일부이면서도, 언어, 종교, 관습이 다르다.
자카르타나 다른 섬을 얕보는 경향이 있는데, 종교의 차이가 원인인듯 하다.


코믹하게 만든 거대한 장식물도 볼 수 있었다. 설마 신은 아니겠지.

절벽 위에 있는 한 유원지?(아마 여기도 별장이나 방갈로인 듯 하다)를 통해 내려다본 양양 비치.
비가 오지 않는 건기라, 날씨는 늘 기가 막히게 좋았다.
원숭이들이 몇마리 살고 있었다.


작은 풀장. 규모에 비해 멋지게 꾸며져있다.
근처에만 있어도 진짜 시원한 느낌이 드는 곳이었다.




양양 비치로 내려가는 계단.
원숭이들이 어슬렁거리는데다 가파른 경사도와 인적이 없다는 점이 무서워 내려가지 못했다.
더위도 한 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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