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라하버 리조트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하자면,
몇 개의 수트라하버 계열의 리조트가 나란히 있었다.



우리가 묵은 퍼시픽 리조트는 조금 싼 편.
돌아다녀보니 음식도 그렇고 시설도 그렇고 제일 싼 티가 났다.
솔직히 메인 레스토랑의 뷔페들은 실망-
그래도 끝까지 앉아서 먹긴 했지만, 정말 다른 곳에 비해 먹을 것이 별로 없었다.
관계자가 혹시라도 이 글을 본다면 좋아하지 않겠지만
손님으로써 느끼는 감상은 실망이었다.



요즘 한국인이 많이 오고 있어서 데스크에 한국인 직원도 있고(고생이 많다고 한다),
노래하는 밴드도 한국노래를 불러주기도 했다.
싫어하는 노래였는데도 상당히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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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닛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