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1) 수코솔 호텔

그러고보니 태국에서 정작 방콕은 구경한 곳이 없다. 기껏해야 여기 호텔 수코솔 Sukosol 뿐.
그런데 호텔이 상당히 괜찮았다.

레스토랑에서

앙코르와트스런 부조가 로비에 걸려 있었다.

전시되어 있는 각종 유물들.

방은 그냥 괜찮네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욕실이 상당히 좋았다! 대만족.

방에서 내려다 본 호텔 야외수영장의 야경

낮. 수영장도 좋다!

호텔이 소유한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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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닛코



호빗: 다섯 군대 전투 THE HOBBIT: The Battle of the Five Armies

3부작으로 억지로 만드느라 늘어지는 바람에 재미가 떨어지는 건 사실이다. 그런데 기예르모 델 토로가 각본에 참여했다는 건 몰랐네.
이야기의 마지막 부분을 담당하는 이 3부에서는 빌보가 주인공에서 살짝 비켜서 있다. 아르켄스톤과 관련한 부분 말고는 딱히 활약이 크지 않아, 빌보는 바르드, 간달프, 타우리엘 등과 함께 주조연급으로 밀려나고 소린이 주인공을 맡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불필요한 부분을 많이 보여준다는 생각이 들지만(아무래도 내용을 늘리느라), 재미가 없는 건 아니고 무엇보다 결말이 예상과 달라서 의외의 재미가 있었다. <반지의 제왕>과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하려는 노력이 살짝 과한 듯도 하지만, 그건 팬 서비스라고 봐도 무방하겠다.

시간 순서상 <반지...>보다 먼저이지만 배우들이 다 늙어서 그 부분이 어떻게 CG로 안되나 싶었는데...
다른 사람은 그렇다치고 레골라스... 어쩔거냐? 아버지인 스란두일이 더 젊고 아름다워보인다. 케이트 블란쳇은 여전히 아름답고 멋있었다. 

군대가 많이 나와서 '다섯 군대'가 누구누구인지 모르겠다. 인간, 엘프, 드워프, 오크, 고블린...? 더 나오는 것 같던데. 아무튼 볼 수록 루크 에반스가 멋짐.
끝나고 나서 생각난 건데, 빌보가 가져간 도토리는 집 앞에 심었던가? 심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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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4) 벼룩시장

정확히 어디인지는 모르겠으나 토요일 오후에 열리는 벼룩시장이 있어서 구경갔다.
예상 외로 다양한 상품들이 있어서 즐거웠다.

여러 종류의 꼬치 중 단연 눈에 띄는 저 앵그리버드... 도대체 무슨 맛일까.

건강식이라는 각종 벌레 튀김

이거 사먹어 봤는데, 맛이 없다기보다 솔직히 입에 맞지 않았다. 

저 통오징어가 먹고 싶었건만...

...저작권 따위는 저 하늘 위로.


내 사랑 용과♡

나트륨 수치가 걱정되는 비주얼.

닭탕인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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