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에 해당되는 글 149건

  1. 2014.05.20 체스키 크룸로프 (1)
  2. 2014.05.11 짤츠캄머굿(7) 트라운 호수
  3. 2014.05.11 짤츠캄머굿(6) 호수가는 길

체스키 크룸로프 Český Krumlov (1)

체스키 크룸로프는 프라하에서도 떨어져 있는 거리의 작은 도시이다.
완전 듣보잡 동네였는데, 저 성벽을 넘어서는 순간 우려는 환호와 탄성으로 바뀌고 말았다.



마치 영화세트를 지어놓은 곳에 들어선 듯한 아름다움...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와는 또 다른 아기자기하고도 신비한 매력이 있었다.
과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답다.

물줄기가 도시 전체에 흐르고 있었다.

골목골목마다 수공예품 가게와 카페, 레스토랑 등이 가득하다. 도시 전체가 삼청동이나 홍콩 미드레벨스럽다고 생각해도 될 듯.



슈니첼(돈까스의 원조)을 먹으러 들어간 레스토랑도 마치 중세시대 같이 꾸며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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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닛코

짤츠캄머굿(7) 트라운 호수 Traun See

트라운 호숫가에 멋진 공원이 있다. 꽃들도 엄청나고.

그리고 아이스크림 맛집까지! 셔벳 아이스크림이었는데 맛있었다.

모르는 여자분이 사진에 걸렸네.

늘씬한 청년들

아이스크림 가게 맞은편의 레스토랑

여긴 빙 돌아서 다른 쪽인데, 위에서 내려다보니 저 집은 집이 아닌듯.
안에 물이 가득 들어차있는 걸로 보아 보트를 타고 바로 출발할 수 있게 해놓은 것 아닌가 싶다.
아무튼, 그 앞에서 주민들이 일광욕을 하고 있다.

정원에 장식하는 장식품들이 가득한 집. 사진보다 더 많은 수가 있었는데, 아마도 가게인듯 하다.

여러모로 예뻤던 카페.

마차투어도 한다. 그런데 해가 너무 뜨거워.
오스트리아 여행은 이것으로 끝.


Posted by 닛코

짤츠캄머굿(6)  호수가는 길

케이블카를 타고 산에서 내려와 호수로 가는 길에 있던 게시판.
외국에서 보면 이런 게시판 하나하나가 색다르고 좋다.

어떤 집 대문이 열려 있길래 찰칵. 꽤 멋져 보였다.



여긴 꽃들이 정말 탐스럽다. 

뭐하는곳인지 모르겠는데, 어떤 창고 같은데 안에 이런 멋진 새집이 가득했다. 



Posted by 닛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