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키 크룸로프 Český Krumlov (1)
체스키 크룸로프는 프라하에서도 떨어져 있는 거리의 작은 도시이다.
완전 듣보잡 동네였는데, 저 성벽을 넘어서는 순간 우려는 환호와 탄성으로 바뀌고 말았다.
마치 영화세트를 지어놓은 곳에 들어선 듯한 아름다움...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와는 또 다른 아기자기하고도 신비한 매력이 있었다.
과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답다.
물줄기가 도시 전체에 흐르고 있었다.
골목골목마다 수공예품 가게와 카페, 레스토랑 등이 가득하다. 도시 전체가 삼청동이나 홍콩 미드레벨스럽다고 생각해도 될 듯.
슈니첼(돈까스의 원조)을 먹으러 들어간 레스토랑도 마치 중세시대 같이 꾸며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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