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5) 케른트너 부근 거리 & 호이리게 

여긴 스왈로브스키 매장. 마네킨들이 빙글빙글 돌아간다.
솔직히 케른트너 거리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모르겠어서...
그 거리 주변인데 여기도 케른트너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골목으로 들어가보니 큰 조각상들이 있는 분수가 나오고, 중심 거리로 이어지는 길이 있었다.

뭔가 저런 일러스트가  버젓이 있으니 멋지다.

브리또와 다른 작가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샵.
고가를 지불하고서라도 브리또의 일러스트로 이루어진 우산을 사볼까 했는데, 마음에 드는 건 다 구겨진 샘플 밖에 없어서 포기했다.

무슨 매장이었는지 기억 안나지만 디피가 좋아서 촬영.


빈의 시내 변두리쯤 위치한 호이리게 음식집. 
호이리게라는 음식은 족발, 보쌈과 비슷하다. 개인적으로 썩 좋아하는 취향은 아니었다.
와인이 포함된 정식을 시켜서 먹었다.
아, 사진을 왜 안 찍었지... 좋아하진 않지만 그럼에도 먹느라 급급해서...

바인구트 볼프라는 이 집엔 역사적으로 유명인사들이 많이 다녀가 그들의 사진이 가득했다.
여기처럼 직접 포도를 재배하는 집만이 포도덩굴 간판(?) 같은 걸 내걸 수가 있다.



심지어 포도가 벽에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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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닛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