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츠부르크 (1) 미라벨 정원

여기가 바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도레미송"을 부르던 그 곳이다!

정원 뒤로 보이는 저 건물은 미라벨 궁전
주교가 애인을 위해 지었다고 한다. 음탕하구나.
그러고보니 저 궁전엔 가까이 가 볼 생각조차 안 했네.

넓긴 한데 기력이 달려서 구석 구석 끝까지 가보진 않았다.
이상하게 보는 것만큼 예쁘게 찍히지 않는 곳이다. 역시 나의 기술이 모자른 탓인가.

가운데 위치한 분수.

대충 둘러보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동상들이 주먹질을 해대고 있다.


Posted by 닛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