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토이(2)
자세히 보면 자이언트 판다는 발톱이 살아있다.
<피터 래빗>이나 소설 <버드나무 가지에 부는 바람>이 생각나는 유럽 느낌의 토끼가족.
장난꾸러기 나무늘보 형제.
코알라는 좀... 무섭게 생겼다.
실물에 가까운 크기의 고릴라.
어떤 동물은 디테일을 살린 반면, 사자나 표범 등은 누가 봐도 인형처럼 만들었다. 무섭기 때문일까.
역시 얼룩말.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담벼락 위에 늘어져 있는 흑표들.
아기 코끼리 귀엽다.
올빼미와 부엉이.
라마...
귀여운 인형들이 꽤 많음에도 하나도 사지 않은 이유는 비싸기 때문이겠지.
| 한사토이(1) (0) | 2014.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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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토이(1)
압구정에 위치한 동물인형 상점 한사토이 옥상에 전시된 대형 기린인형.
사실 전시장이라고 해도 될 지 모르겠지만, 상설전시나 다름없으니까 전시라고 하자.
저 기린은 밖에서도 보여서 한사토이의 이정표 역할을 해주고 있다.
꽤 큰 펭귄부터 스몰사이즈까지 다양한 크기의 펭귄들.
쇼윈도에도 큰 기린이 있는데, 잘 보면 작은 미니 기린들이 끌고 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걸리버 여행기 같아.
귀여운 양들과 설치류들
얼룩말은 다 좋다.
바다생물들 인형도 있다. 웬만한 종류는 다 있는 듯. 디테일이 지나치게 살아있는 청새치가 돋보인다.
아기사슴도 요체크!
문어는 정말이지...
아랫칸에서 나란히 잠들어 있는 아기 맹수들.
공룡은 그렇다쳐도 용은 솔직히 좀 깬다. 예쁘지도 멋지지도 않아...
| 한사토이(2) (0) | 2014.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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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서울국제아트페어-3
공중부양 사진으로 유명해진 하야시 나츠미 작가. 작가가 직접 점프하여 찍는다.
사실 이거 보러 갔다.
무척 유명해진 에바 알미르센. 이 그림 가격보고 놀랐다.
그리고 작가가 직접 앉아 있어서 더 놀랐다. 전에도 왔었던 모양.
에바 알머슨으로 알려져 있는데, 원래는 에바 알미르센이라고 가르쳐줌.
어느 나라 작가인지 모르겠는데, THITZ라는 작가의 작품들은 아름다워서 다들 사진 찍기 바빴다.
과연 5,500만원 짜리 그림답다.
나라 요시모토. 좀 별로인 듯한 작품들만 있었다.
다치겠더라.
마츠라 히로유키의 헬멧 시리즈인가.
한국작가인데, 새와 나무들이 참으로 사실적이고 아름다웠다. 제일 좋았던 건 못찍었다.
역시 한국작가. 꽃과 풀과 흩날리는 것들을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 이것도 직접 봐야 하는데.
축구경기의 관중들을 표현한 기법이 좋았다. 그냥 유화물감을 찍어놓았다.
사진이 잘 안 받는 작품들을 마지막으로 아쉽게도 끝.
| 한사토이(2) (0) | 2014.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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