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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선 이런 그림들도 관광상품이었다.
그들의 현대미술은 추상적이거나 세밀한 그림들이 많은 편이다.


양념을 담는 도자기. 이것도 신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비슷한 형태의 도자기가 꽤 많았다.
유행이었나?



여러 향꽂이.

아예 미술상점으로 갔다.
꽤 그럴듯하게 해놓은 곳으로, 그림이 너무 많고 복잡한 구조에, 직원도 많다.


발리의 미인도.
발리의 미인 기준도 역시 피부가 하얀 사람이라고 한다.
말레이시아나 발리나, 어디나 다 비슷한가보다.
솔직히 우리 동네 사는 아는 애를 닮았다.


대부분의 상품용 그림들이(어쩌면 모든 그림들이) 먹선으로 스케치된 원판을 갖고 판화처럼 찍어서 색만 칠하는 것이었는데,
그림 자체가 복잡 정교한 것이 많아 칠하는데만 몇 달 걸린다고 한다.

방, 쉼터 등을 이렇게 멋지게 꾸며놓았다.


체스도 참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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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닛코

선셋 크루즈를 타고 여러가지, 뭐 잠수함에서 물고기 보기나 스노쿨링, 바나나보트 등을 탔는데, 도중에 관광용으로 조성된 섬마을에 들렀다.
선착장에서부터 순진한 아이들이 우리를 반긴다.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어떻게 알았을까... 그런데 왠지 창피하다.

배에 탄 아이들은 관광객이 올때마다, 갖가지 다이빙 묘기를 보여주었다.
이 애들은, 그냥 사람들이 반가운 것이다.

물론, 가끔 물속에서 주은 산호나 이런 것들을 팔려고 시도해보기도 한다.


마을에선 닭싸움을 보여주는데, 기대했던 잔인한 싸움은 아니고 원 밖으로 밀어내는 경기였다.
시시했다.
발리사람들은 도박을 꽤나 좋아한다고 한다.
아, 그리고 원숭이, 고슴도치 등도 먹는다고 한다.


닭장? 안엔 여러 마리가 출전을 기다리며 워밍업을 하고 있었다.

관광지로 조성한 마을인지 마치 계획도시마냥 인공적으로 꾸민 듯한 느낌이 들었다.
여기서 바다거북이를 번쩍 들고 사진찍을 수도 있다.
좋은 느낌은 아니었다.


크루즈에서 본 섬의 전경. 뿌옇게 찍혔다.

돌아오는 선착장에서.
발리 사람들은 연날리기도 참 좋아한다고 한다.
곳곳의 하늘에서 다양한 연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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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닛코


참 예쁘게 피어난 백련.

정원의 정경.
야자나무를 무척 좋아해서 보기만 해도 설렌다.


레스토랑을 장식하고 있는 거대한 커플 조각상. 금색이 아니었으면 멋있었을텐데.

호텔방 안에 걸려있던 배 장식.

한쪽 구석에 거대한 체스판과 말이 있었다.
체스판 위에 올라가서 나무로 된 말을 옮겨보니 꽤 무거웠다.
하지만, 지나가는 서양인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는 걸 보니 이러면 안 되는 것이었나보다.


마당에도 거대한 체스가 있었다.
여기에서 하는 것이었다.


풀장에선 아쿠아로빅 강좌가 한창이었다.
가만히 보고있으면 틀리는 모습들이 꽤 재밌다.


야경모드로 찍었더니 이렇게 나온다.
멋있다면 멋있고, 흔들렸다면 흔들린.


밤에 비치체어들을 보니, 좀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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