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센스카스

 

풍차마을인 잔센스카스는 민속촌 형식의 상업지구이다.
치즈나 기념상품 등등을 판매하는 집들이 주욱 늘어서 있는데, 어떤 곳은 아예 입장료를 받기까지 한다.
상업적 티가 많이 드러난다.

가장 북적이는 치즈 판매소. 비누처럼 보이는 대형 치즈 및 훈제치즈, 크림치즈 등등 다양한 치즈를 사러 오는 사람들로 정신 없지만, 하나도 안 샀다는 사실.
나중에 얘기 들어본 바, 여기서 치즈를 잔뜩 사간 사람들도  처리에 고심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훈제치즈. 맛 별로던데 난.

그렇지만 풍경은 진짜 예쁘다.
풍차들이 역시 압권!

양과 같은 가축들도 키우고 있다.

 

 

 

 

 

셔터를 계속 누르면서 길을 따라 걸으니 시간도 제법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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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닛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