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운하 -1

암스테르담 운하. 생각보다 꽤 길고 놀랍도록 지루했다.
별 특별한 것도 없고, 물은 더럽고, 빠리와는 비교되고- 

 

저 멀리에 스탠리 큐브릭 전시회와 인상파 그림 전시회의 광고가 보였다.
벨기에에서는 달리의 전시, 빠리에서는 모딜리아니의 전시 광고를 보았는데, 참으로 유럽이니까 비교적 자주 흔하게 열 수 있지 않은가 하고 감탄하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우리나라에도 이젠 꽤 자주 전시가 온다는 생각도 들고. 

 

별 것 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이국적 풍경.
사진찍으려고 배에서 일어서 있다가 선장님께 정중하게 혼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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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닛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