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타야(3) 아유타야 역사공원1

아유타야는 외국에까지 알려지며 번성했던 도시로, 사원만 400여개가 있을 정도로 거대한  대도시였다.
버마와의 전투로 인해 많은 파괴를 당했지만, 이것까지도 보존하여 역사공원으로 지정하였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하다.

왓 야이차이 몽콘 Wat yai chai mongkhon 사원엔 거대한 와불이 있다.
커서 사진찍기가 힘들었는데, 부처님 얼굴이 왜 이리 더럽냐. 여기는 쩨디 Chedi(사리나 유골을 담은 탑)도 유명한데 어떤 건지...

왠지 모르게 도라에몽이 대량발생한 불단... 일본인들이 많이 온다던데 그래서인가.

여기가 대웅전인 모양.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기도하고 있길래 가까이 가서 보니,

저 뱀상(나가)에 금박을 사서 붙이며 기도하고 있었다. 바람에 날려가는 것도 있어 주웠지만 차마 가져갈 수 없었...

큰 불상 아래에 있는 작은 불상에도 금박을 잔뜩 붙이고 있었다.

그러나 이 옆쪽에는 안 붙여.

저 안에 들어가기 위해 이동했다. 가까워보였는데 생각보다는 조금 거리가 있었다.

마당에선 부처들이 관람객들을 둘러싸고 기를 발산하고 있다.

Posted by 닛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