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카 Melaka (3)

전족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곳도 있었다. 그냥 발이 자라지 않는 정도로 생각했는데 사진을 보니, 발가락이 다 말려서 발바닥 밑으로 붙어 있다. 

말레이시아의 미술 세계. 해외여행와서 그림을 사가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싶다.

말라카는 커피로도 유명하다. 특히 화이트 커피라는 것이 있는데, 매우 진하고 달다고. 맛볼 기회는 없었지만, 설명을 들으니 굳이 맛보고 싶은 생각도 안 들었다.

커피를 코피 kopi라고 한다.

말라카에는 게스트하우스들이 많다. 이런 게스트하우스들은 예외없이 유러피언들이 가득하고.

이것도 사원같은데 모르겠다.

차이나타운을 따라 들어가 거리를 한바퀴 돌고 나오면 처음의 그 장소 근처에 탄 벵 스웨 Tan Beng Swee (어떻게 읽는 거냐) 시계탑이 보인다.

그리고 분수 뒤에 보이는 것이 네덜란드가 세운 교회 및 관청.

그 앞엔 이렇게 잘 꾸며놓은 인력거들이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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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닛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