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 써둔 글임을 밝힙니다. 중요하진 않지만.
삼청동을 제대로 한번 구경해보자!는 취지로 방문했으나, 날씨도 춥고 화요일은 노는 곳이 많아서 목적을 다 이루진 못했다.
요즘 인터넷에 자주 등장해서인지 몰라도, 아가씨들이나 연인들의 방문은 꽤 많이 볼 수 있었다.
내가 진짜 좋아하는 고양이 목각인형들.
주인 아저씨가 직접 인도네시아 등지를 다니며 사오는 것이라고 했는데(누가 사오긴 하겠지),
실제로 말레이시아나 발리에 갔을 때보다 더욱 많은 종류를 볼 수 있었다.
실제로 말레이시아나 발리에 갔을 때보다 더욱 많은 종류를 볼 수 있었다.
삼라만상을 꿰뚫는 듯한 저 눈.
너무 춥고 힘들어서 티벳 박물관 안에 들어갈 엄두는 못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