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 룸푸르 도심의 원숭이들
쿠알라 룸푸르의 부촌 지역에서는 원숭이들을 볼 수 있다고 하여 찾아가 봤다.
진짜 동네에 원숭이 놀이터를 지어주었네.
나무 위에서 날 지켜보고 있는 녀석.
이 원숭이들은 사람을 겁내지 않는다. 사람이 겁내지. 아니, 내가 ...
이 이상은 가까이 못 가겠어.
애기를 데리고 오는 형인지 엄마인지 모르겠는데, 애기는 오른쪽 뒷다리를 다쳐서 세 발로 걷고 있었다.
유유히 차도를 건너오는 원숭이들. 애기가 무사히 건너도록 곁에서 지켜보며 따라오고 있다.
세 발로도 나무를 잘 오르는 애기. 힘내라!
마침내 나무 위의 가족들 품으로... 아니, 나무 위에 저렇게나 많이 있었다니!
참새의 개념이겠지만 사실 우린 처음 보는 작은 새들이 그 아래서 놀고 있다.
그리고 이 동네의 집들. 꽤 비싸다는데 겉보기엔 잘 모르겠다. 일단 평수가 크다고.
그리 썩 부러운 모습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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