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이슈트반 Szent István 대성당 / 세체니 Szecheny 다리
그때는 하도 유럽에서 성당을 들어갔다 나왔다 해서, 거기서 거기겠지 뭐, 하고 여긴 들어가지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무척 아쉽다. 바보같이!
헝가리를 건국한 성 이슈트반 대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대성당이라고 한다.
요런 모형도 하나 샀다.
여기는 또 하나의 상징인 세체니 다리. 이 다리로 부다와 페스트를 왔다 갔다 한다고.
눈치 챘겠지만, 이 사자가 상징이다.
사자 아래 써 있는 글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좋은 글임엔 틀림이 없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