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기념품

도자기로 만든 신발. 상당히 귀여우나 굳이 갖고 싶진 않았다. 

그러니까 여기는 성 이슈트반 대성당 바로 앞에 있는 기념품 가게.
아마 대성당을 보러 왔다가 다들 들르는 코스일 것으로 짐작된다. 

 

언제봐도 귀여운 마뜨료시카. 그런데 이것은 러시아만의 특산물이 아닌가? 

위에는 헝가리 민속의상을 입은 인형들,
아래는 지극히 동유럽 느낌의... 음, 혹시 성 이슈트반 대왕을 만든 건가? 주교인가?

 

 



장식한 달걀 모형들. 

 

아마, 아무도 몰랐겠지만 헝가리는 의약기술이 발달한 곳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유학을 간 학생들도 있을 정도.
특히 천연 비타민 추출 및 상품제조에 알아주는 실력을 지녔다고 하는데, 나도 선물용으로 고추에서 추출한 비타민과 고추의 성분으로 만든 바르는 파스를 구입했다.
써보더니 파스 좋다고 다들 그러던데, 내 것도 하나 살 것 후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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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닛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