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박물관 Louvre

루브르 안에 들어간 순간, 국립중앙박물관이 연상되었다.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루브르를 상당히 참조한 것 같다는 생각을 짙게 해보았다.

여기에선 유일한 한국인 전속 가이드이신 박금순 씨를 따라, 그야말로 뛰어다녔다. 말그대로.
단체관람은 시간이 40분으로 제한되어 있다고 해서 몇 작품 보지도 못했다. 아, 안돼-
몇 작품이나 볼 수 있을까 상당히 기대하고 왔는데.
그렇다고 개인적으로 본다고 해도 뭐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기에 보고 싶은 것을 찾아보기도 힘든 상황이었다.


밀로의 비너스. 이 작품이 주는 교훈은 몸매관리의 중요성이라고 한다...... 


승리의 여신 니케 상.

밀로의 비너스에는 의외로 사람이 적었지만(감흥도 적었다라기보단 실감이 나지 않았달까),
모나리자에는 바글바글했다.
모나리자가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놀랐다. 이건 뭐 실제로 봐도 별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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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닛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