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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바도르 달리 전시회를 하고 있었는데 뭐 다시 보고 싶지도 않았지만, 역시 유럽에서 전시관을 보고 있자니 기분이 묘했다.


화면에서나 보던 유럽의 흔한 노천카페. 여긴 꽃도 굉장히 흔하다. 


유럽엔 건물 꼭대기에 이런 장식들이 많아서 근사하다. 

골목에서 너무 예쁜 크리스마스 소품가게를 발견했는데 사진촬영이 금지라 매우 아쉬울 정도로 눈이 돌아가는 예쁜 장식품들이 많았다. 역시 유럽이구나!
 

가게 밖에서 본 모습


떨리는 마음을 안고 몰래 찍은 두 컷.


자전거가 많아서 그런지 자전거 동상들이 떼지어 있는... 여기도 또 광장인가?

벨기에는 시간을 들여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말레이시아 이후로 살고 싶다고 생각이 든 곳이었는데, 물가도 비싸고 집도 비싸다고 한다. 그래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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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닛코

 브뤼헤 Brugge

브뤼셀도 좋았지만, 브뤼헤는 곳곳이 다 예뻤다.
유럽풍의 건축양식들이 널려 있는 광경에 순간적으로 EBS 다큐멘터리를 보고 있는 듯한 기분도 들었다.

 
죄다 뭐 시청이나 전시장 같은 그런 곳인 듯.

광장에서 무슨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 특별히 열린 시장에서 체리를 사먹었는데,
원래 체리를 좋아하지 않는지라 왜들 저리 미친듯이 달려드나 생각했지만, 아저씨가 준 체리를 하나 맛보니......
이건 시지도 않고 달콤하니 아주 맛있잖아.
7유로인가 주고 한 봉지를 사서 이틀 간 먹었다. 여긴 씻지 않고 먹어도 된다고 해서(씻을 곳도 없었지만) 찝찝함을 참고 맛을 즐겼다.


과일가게의 딸인듯 한 저 미모의 과일소녀를 찍고 싶었지만 차마...


아, 동화속 같다, 동화속 같아!


캔디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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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닛코

 

오줌싸개녀석 동상은 예상 외로 너무 작아서 완전 실망하고 말았다.
미니어쳐 아니야? 진짜는 어딘가에 따로? 하고 의심이 들 정도로.
그런데 이 동상에 실망하고 돌아간다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것!

오줌싸개 소녀상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난 처음 알았는데.
찾기는 어렵지만 시장 카페골목의 막다른 길에, 왜인지 모르지만 이런 곳에 소녀상이 민망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하도 도난을 많이 당한 탓에, 소녀상은 창살에 갇혀 있었다. 왠지 인권침해 동상처럼 보이기도 하고.


잘 모르는 사람들과 있을 땐 빤히 쳐다보기도 이상한 소녀상.


소녀상을 볼 수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이런 카페나 레스토랑들이 많았다. 

 


굴껍질로 만든 공예품.


과연 스머프의 나라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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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닛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