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호프집
역시나 이름은 모르겠지만(호프 브로이?) 유명하다는 호프집에 갔다.
이제 막 오픈한 듯, 손님도 없고 종업원도 보이지 않고.
한 잔도 못 마시고.
오래된 집인 건 확실히 알겠다.
야외석도 있는데, 종업원은 절대로 사진에 찍히지 않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멀리서 뒷모습으로 찍어봤다.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있으니 규모가 꽤 크다.
뮌헨은 이렇게 간단히 지나갔다. 옥토버 페스트를 부러워하면서.
뮌헨-호프집
역시나 이름은 모르겠지만(호프 브로이?) 유명하다는 호프집에 갔다.
이제 막 오픈한 듯, 손님도 없고 종업원도 보이지 않고.
한 잔도 못 마시고.
오래된 집인 건 확실히 알겠다.
야외석도 있는데, 종업원은 절대로 사진에 찍히지 않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멀리서 뒷모습으로 찍어봤다.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있으니 규모가 꽤 크다.
뮌헨은 이렇게 간단히 지나갔다. 옥토버 페스트를 부러워하면서.
뮌헨-마리엔 광장
독일은 갈 때마다 잠깐 지나는 식으로 들르게 되어 참 아쉬운데, 기회가 된다면 좀 더 곳곳을 다녀보고 싶다.
뮌헨 시의 명소인 이 마리엔 광장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신 시청사.
이거 진짜 멋지다.
여기 시청에 볼 일 보러 가는 사람들은 역사 속의 인물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까, 아니면 쉴 새 없이 밀려드는 관광객 때문에 짜증이 날까.
그런데 여긴 주차장은 어디에 있지?
왼쪽에 보이는 똑같이 생긴 둥근 기둥 두 개가 쌍둥이 교회인 프라우엔 교회이다.
이땐 경황이 없어 잘 모르고 지나쳤다.
유럽 건축물들이 대개 그렇듯이 웅장하고 화려하다.
무슨 건물인지 잘 모르겠다. 귀찮아서 더 이상 접근하진 않았다.
그래, 유럽은 전차야.
골목에 들어서니 세계 어딜 가나 나타나는 스타벅스. 그래서 반갑기도 하다.
공룡뼈와 루이 뷔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