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쿠알라 룸푸르

여행에서 따지는 것 중 하나가 숙소인데, 그동안 비싸서 묵어보지 못한 인터컨티넨탈에 묵어봤다.
사실, 방이 깨끗하고 욕실 상태가 좋고 TV채널이 다양하고, 아침 조식(특히 오믈렛)이 잘 나오면 그만인데(창 밖 경치가 좋으면 더 좋고), 그래도 기왕이면 로비도 더 멋진 쪽이 좋지 않은가.

여긴 주렁주렁 매다는 것을 선호하는 듯.

역시 육성급 고급 호텔이구나를 느끼게 해주는 인테리어.

창 밖엔 이 정도 경치가 보인다. 페트로나스 쌍둥이 건물도 멀지 않다.

아침식사도 마음에 들었다. 뭔지 모르는 이런 것들이 많지만.

용과와 프렌치 토스트, 오믈렛 등 좋아한느 메뉴들이 다 있었다. 

이건 이름이 뭐라더라. 웨이터가 특별히 권하던데, 떡이다. 난 별로.

호텔은 아니었지만 사진이 분류가 애매하게 남아서... 말레이시아의 자랑거리인 통캇 알리.
통캇 알리는 인삼 비슷한 건데 인삼과는 비교도 안 되게 좋다고 한다. 국가에서 특별히 관리할 정도라고.

이건 코피 루왁. 진짜배기인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사 마시고 싶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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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닛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