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떤 종류는 구체관절인형인지 비스크 인형인지 구분을 잘 못하겠다.
요 이쁜이는 구체관절인형.
브레멘 음악대!
보면 볼 수록 정이 가는 인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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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같지않은리뷰/전시2012. 1. 8. 21:33
사실 어떤 종류는 구체관절인형인지 비스크 인형인지 구분을 잘 못하겠다.
요 이쁜이는 구체관절인형.
브레멘 음악대!
보면 볼 수록 정이 가는 인형들.
리뷰같지않은리뷰/전시2012. 1. 8. 21:18
액션피겨도 꽤 있었는데, 일부는 제작한 것이고 일부는 수집한 것들이었다.
어느 쪽이 되었든 그 완성도에 다들 감탄하고 말았다. 영화의 탓으로 마블 캐릭터와 DC 캐릭터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마블 캐릭터들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저런 SD 타입은 좋아하지 않는다. 매그니토의 헬멧이 오히려 인기가 있었던 듯.
영화 아이언맨의 피겨화 시리즈. 저 뒤의 아머수트들은 주욱 늘어서 있으니 진짜 근사했다.
토니 스타크는 별로.
다크나이트에서의 배트바이크.
영화에서나 피겨에서나 배트맨보다는 조커에 사람들이 탄성을 질렀다. 이상하게 탐이 나는데.
감옥에 갇혀 있는 조커.
배트맨 수트도 진열되어 있으니 멋지다. 돈을 들여야 멋진 걸 가질 수 있구나.
정말 놀라운 피겨들은 밀리터리 피겨들이었는데, 그 정확함과 세밀함에 혀가 나올 정도였다.
사진은 한 장만 찍었지만 꽤 여러 작가의 작품들이 있었는데, 하나같이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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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같지않은리뷰/전시2012. 1. 8. 21:05
2011년 12월 23일부터 2012년 1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렸던 서울인형전시회.
수작업 인형중심의 전시회라는 점에 매력을 느껴 당시 아픈 몸을 이끌고 보러 갔었다.
제작자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놀라울 정도로 볼거리는 풍성했지만, 개인적인 취향엔 맞지 않는 종류도 당연히 있었고, 몇몇 부스는 성의가 부족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했다.
환경에 관련된 코너가 따로 있었다.
뭔가 상당히 그럴듯해 보였던 작품.
다들 몰려들어 사진찍기 바빴다. 주제의식을 제쳐두고서라도 꽤 근사했다.
위의 두 작품은 각각 다른 사람의 작품이지만 결과적으로 같은 내용인데,
환경에 대해 뻔하고도 식상한 수준의 아이디어였지만 나로서도 뭐 그다지 새로운 수준의 아이디어가 있는 것은 아니므로, 뭐라고 할 수는 없다.
그래도 북극곰이라는 매력적인 소재를 놓치기 싫은 건 사실이다.
실제로는 약간 징그럽기까지 했던....
이런 것 내 취향이다.
누가 봐도 딱 노아의 방주. 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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