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13.10.19 부르즈 할리파 / 민속촌
  2. 2013.10.19 공작새 정원 / 수상택시
  3. 2013.10.19 두바이 공항

부르즈 할리파 / 민속촌

멀리서도 보이긴 하지만 부르즈 할리파를 가까이 보기 위해 이 멋진 곳을 지나갔다.
여긴 또 어딘가?

이것이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부르즈 할리파.
너무 높아서 카메라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이것은 돛단배의 형상을 본뜬  부르즈 알 아랍. 역시 두바이의 랜드마크이다.

그런데, 이 날 두바이의 기온은 섭씨 47도! 무척이나 덥고 습하다.
찜질방 안을 걷는 기분. 밖에 구경다닐 엄두가 나지 않는다.
빨리 돌아보고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차로 돌아가야 겠다는 생각뿐.
너무 뜨거워 금시장 거리는 포기하고 가지 않았다. 

여긴 일종의 민속촌이라고 한다. 새벽 같이 갔더니 아직 개장하지 않아 일하는 사람은 없었다.

안에 여러 건물들이 있는데, 더워서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이른 아침에 이런 온도라면 한낮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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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닛코

공작새 정원 / 수상택시

새벽에 도착해서 시간이 많이 남은 관계로(시차 관계로 두 시간인가 더 벌기도 했고) 유명한 곳들을 되도록 다 둘러보기로 결정.
서남아시아 지역 답게 해가 참 길다. 셰이크 알... 뭐라고 하시는 왕자님께서 머무르시는 궁전에 공작새를 이백 여 마리 풀어놓고 키우고 있다.
두바이 왕궁이라고 하는데 정식명칭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공작새떼만 보러 갔다. 

정말 사방에서 돌아다니는 공작새들. 조금 무섭기도 했다. 
관광객들이 많이 온다는데 사고나 실수로 한 마리라도 죽으면 관리인의 운명은 어찌 될까 생각해보기도. 

나무 위에도 여러 마리가 올라가 있었다. 이런 광경은 동물원에선 보기 힘들지 않나?
날아와 덮칠까봐 무섭다. 

수상택시 아브라를 타봤다. 사진에 보이는 저 배가 아브라.
그냥 그랬다. 지루하고 별로. 바닷바람이 시원한 건 좋았지만. 

 

해가 뜬지 얼마 되지 않은 모양인데, 참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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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닛코

두바이 공항

내가 두바이를 가게 될 줄은 몰랐다.
뮌헨을 가는데 환승 때문에 두바이에 들르게 되면서 관광을 하게 되었다.
크게 관심을 갖고 있던 곳이 아니라, 처음엔 가든지 말든지 라는 심정이었다.

경유지로 발달한 두바이 공항은 상당히 크고 발전되었다.
그러나 콘센트가 우리랑 규격이 맞지 않아 공항에서 충전을 할 수가 없었다.
두바이 공항은 환승대기시간이 4시간이 넘으면 내부 식당들을 이용할 수 있는 밀 바우쳐를 나누어 준다.
굳이 홍보하고 있지 않으므로, 아는 사람만 안다고.
4시간 30분을 기다려야 했기 때문에 맛있는 마르가리따 피자와 야채 케사디아, 콜라를 먹을 수 있었다.

한쪽에 첨단기기가 있는 반면, 맞은편에 소박한 꽃집이 있기도. 

환승하는 이용객이 많으므로, 비치체어 타입의 의자들이 많아서 좋았다.
이것도 시간이 잘 맞아야지 자칫하면 자리가 하나도 없다. 

기념품샵의 낙타 조형물. 

이것이 내가 타고 온 에미리트 항공 A380. 정말 편하고 좋았다.  

두바이에 나와서 보니 안개가 끼어서 저멀리 빌딩들이 신기루처럼 보인다.

차타고 지나가다 본 곳이라 정확히 무엇인지... 왕족들이 많다던데 그 중 하나의 궁전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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