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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8.17 바투 동굴(2)
  2. 2014.08.17 바투 동굴(1)

바투 동굴 Batu Caves (2)

동굴 입구에서 맞이하는 누구신지 모르겠는 조각상.

동굴 위는 뚫려 있다.


동굴 안에 있는 신전. 생각보다 작고, 두타 앞에 설치한 작은 무대 같은 느낌이다.

기다란 종유석 앞에서 사람들은 사진도 찍고. 모양이 약간 이상한 것 같지만 뭐.

중간 중간 어두운 가운데 숨어 있는 신상들.


동굴 밖으로 나오며.

무루간 신의 뒷태.

너무 더워서 바로 앞에 있는 가게에서 야자열매와 아이스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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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닛코

바투 동굴 Batu Caves (1)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위쪽에 위치한 셀랑고르 주의 곰박 지역에 위치한(상당히 자세한 지역설명) 바투 동굴.
힌두교 신전이 있으며, 압도적인 비주얼의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무루간 신의 황금상이 맞이한다. 그야말로 모든 걸 압도하는 위용... 42.7 m로 진짜 황금은 아니고 이웃 태국에서 들여온 황금 페인트를 칠한 것이라고 한다.

입구부터 힌두의 신상들이 장식되어 있다. 가네샤도 보이고 진짜 멋지다. 

동굴에 가려면 인간의 죄악의 숫자라는 272계단을 올라야 한다... 후우.

원숭이들이 하도 돌아다녀서 난간은 더럽기 때문에 만지지 말라 하고, 또 눈이 마주쳤을 때 눈을 깔지 않으면 기회를 엿봤다 덤벼들어 물어버린다고 하기에 시선을 계단에 고정시킨 채 그야말로 묵묵히 올라야만 했다.
이 사진도 눈은 들지 못하고 카메라만 들어 대충 찍어본 것.
그러나 다수의 서양 관광객들은 천진난만하게 원숭이들과 잘 놀기만 하던데.

계단 중턱 쯤에서 찍어본 무루간 동상. 대단하다.

계단을 오르는 중에도 이렇게 멋진 조각들을 볼 수가 있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중간임에도 꽤 높긴 하다. 그런데 왠 비둘기가 이리 많아. 여기 비둘기들도 도망가질 않는다.

드디어 계단이 끝나고 동굴의 입구를 알리는 조각들.

안에도 화려한 색상의 멋진 것들이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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