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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14 2007년의 삼청동

2007년에 써둔 글임을 밝힙니다. 중요하진 않지만.
삼청동을 제대로 한번 구경해보자!는 취지로 방문했으나, 날씨도 춥고 화요일은 노는 곳이 많아서 목적을 다 이루진 못했다.
요즘 인터넷에 자주 등장해서인지 몰라도, 아가씨들이나 연인들의 방문은 꽤 많이 볼 수 있었다.
내가 진짜 좋아하는 고양이 목각인형들.
주인 아저씨가 직접 인도네시아 등지를 다니며 사오는 것이라고 했는데(누가 사오긴 하겠지),
실제로 말레이시아나 발리에 갔을 때보다 더욱 많은 종류를 볼 수 있었다.

모자가게 루이엘의 앞.
 
별 것 아닌데도 인상적인 가게 중 하나였다.

삼라만상을 꿰뚫는 듯한 저 눈.
너무 춥고 힘들어서 티벳 박물관 안에 들어갈 엄두는 못냈다.

무언가를 걸 수 있게 만든 너구리
 
인사동 쌈짓길에 널어둔 우산들은 빛을 가리고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좀 방해되었다. 
 
국내 어느 작가께서 앤디 워홀 식의 팝아트 일환으로 만들었다.
포켓볼 공으로 표현한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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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닛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