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14.12.30 방콕 공항 및 기타
  2. 2014.12.30 방콕(1) 수코솔 호텔
  3. 2014.12.28 호빗: 다섯 군대 전투

방콕 공항 및 기타

차타고 이동중에 차에서 앵그리버드 덮고 자는 아이들을 보았다. 진기한 광경이랄까.

파타야의 자인 타워 Zign Tower 호텔도 꽤 고급이다. 호텔 재벌 가문의 소유.
엘리베이터 가이가 직접 태워주는데, 한국인들을 볼 때마다 왠지 "충성!" 외치면서 경례하는 통에 부담스러워...

여기 야외수영장도 괜찮다.

호텔의 비치는 작은 편.

이제 방콕 공항으로-

공항을 지키는 수호신

엄청난 볼거리가 있었다.

만들고 설치하느라 꽤 애썼겠는데.

귀여운 것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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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닛코

방콕(1) 수코솔 호텔

그러고보니 태국에서 정작 방콕은 구경한 곳이 없다. 기껏해야 여기 호텔 수코솔 Sukosol 뿐.
그런데 호텔이 상당히 괜찮았다.

레스토랑에서

앙코르와트스런 부조가 로비에 걸려 있었다.

전시되어 있는 각종 유물들.

방은 그냥 괜찮네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욕실이 상당히 좋았다! 대만족.

방에서 내려다 본 호텔 야외수영장의 야경

낮. 수영장도 좋다!

호텔이 소유한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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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닛코



호빗: 다섯 군대 전투 THE HOBBIT: The Battle of the Five Armies

3부작으로 억지로 만드느라 늘어지는 바람에 재미가 떨어지는 건 사실이다. 그런데 기예르모 델 토로가 각본에 참여했다는 건 몰랐네.
이야기의 마지막 부분을 담당하는 이 3부에서는 빌보가 주인공에서 살짝 비켜서 있다. 아르켄스톤과 관련한 부분 말고는 딱히 활약이 크지 않아, 빌보는 바르드, 간달프, 타우리엘 등과 함께 주조연급으로 밀려나고 소린이 주인공을 맡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불필요한 부분을 많이 보여준다는 생각이 들지만(아무래도 내용을 늘리느라), 재미가 없는 건 아니고 무엇보다 결말이 예상과 달라서 의외의 재미가 있었다. <반지의 제왕>과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하려는 노력이 살짝 과한 듯도 하지만, 그건 팬 서비스라고 봐도 무방하겠다.

시간 순서상 <반지...>보다 먼저이지만 배우들이 다 늙어서 그 부분이 어떻게 CG로 안되나 싶었는데...
다른 사람은 그렇다치고 레골라스... 어쩔거냐? 아버지인 스란두일이 더 젊고 아름다워보인다. 케이트 블란쳇은 여전히 아름답고 멋있었다. 

군대가 많이 나와서 '다섯 군대'가 누구누구인지 모르겠다. 인간, 엘프, 드워프, 오크, 고블린...? 더 나오는 것 같던데. 아무튼 볼 수록 루크 에반스가 멋짐.
끝나고 나서 생각난 건데, 빌보가 가져간 도토리는 집 앞에 심었던가? 심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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