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1) 황금절벽사원

절벽에 거대한 불상을 새기고 금색으로 칠한(금이 아님) 까오 치 찬 Khao Chi Chan 이라는 곳.
왕자가 부왕에게 잘 보이기 위해 수년에 걸쳐 작업했다고 한다. 물론 사람들을 시켜서.

어마어마하긴 하다. 군인들을 동원해서 산을 반으로 자르고 평지로 밀었다...
그래서 인위적인 느낌이 다소 강하긴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보러 오는 명소가 되었다. 

앞에는 기도하고 제를 올릴 수 있는 작은 공간도 있고. 


유원지처럼 꾸며 놓았는데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높이 109미터, 넓이 70미터의 규모.

오면서 코끼리 트래킹하는 곳을 들렀다. 야자수 마시러.

코끼리들이 얼마나 혹사당하고 있는지 들었기 때문에 편한 마음으로 구경할 수는 없었다.
이 사업도 경쟁이 치열하고 코끼리 유지비가 엄청 나다고.



Posted by 닛코